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😢 검은 연기, 대피령, 불안한 하루
5월 17일 아침, 광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시민들의 불안과 혼란이 이어졌습니다. 현장 상황, 화재 원인, 대피소 안내, 보험 처리까지 한눈에 정리해드립니다.



🔥 화재 개요 및 원인
- 발생 일시: 2025년 5월 17일 오전 7시 11분
- 장소: 광주 광산구 송정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
- 원인(잠정):
- 타이어 원료인 생고무를 예열하는 정련 공정 내 전기 오븐 장치에서 불꽃(스파크)이 발생, 인근 가연성 물질로 옮겨붙으면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.
- 공장 내 보관 중이던 생고무 20톤이 불에 타면서 화재가 급속히 확산.



🚒 대응 상황
- 초기 대응:
- 화재 17분 만에 관할 소방서 전체 인력 동원(대응 1단계)
- 오전 7시 59분, 광주 전체 소방서 인력 동원(대응 2단계)로 격상
- 진화 작업:
- 소방헬기, 진화장비 65대, 인력 167명, 중앙특수구조대, 대용량 방사 시스템 투입
- 국가소방동원령 발령, 전국 각지에서 고성능 화학차 등 지원
- 공장 구조(샌드위치 패널)와 대량의 인화성 물질로 진화에 난항, 완진까지 수일 소요 예상
- 오후 9시 기준 진화율 70~75%, 주불은 자정께 잡힐 전망
- 인명 피해:
- 직원 1명(20대 남성) 골절상 등 중상, 소방대원 2명 화상 등 부상
- 고립 직원은 구조, 일부 직원 옥상 대피



🏃♂️ 대피 안내 및 대피소 현황
- 주요 피해 지역:
- 서라1·2차, 삼라, 송광3차 등 인근 600여 세대 아파트
- 검은 연기와 고무 잿가루 피해로 두통, 목 통증 등 호소
- 대피소:
- 광주여대 체육관(화재 현장에서 약 2km 거리), 400세대 수용 가능, 텐트 250여 개 설치, 음식·음료 지원
- 오후 6시부터 희망자에 한해 대피 진행, 자원봉사자 배치
- 행정 안내:
- 광산구청과 광주시, “창문 닫고 외출 자제, 마스크 착용” 등 안전 문자 발송



🏢 피해 및 보험 처리
- 공장 피해:
- 서쪽 공장(2공장) 70% 이상 전소, 건물 일부 붕괴
-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생산 전면 중단
- 주민 피해:
- 차량·주택에 고무 잿가루 등 2차 피해 발생
- 보험:
- 금호타이어 공장은 화재보험에 가입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, 피해 규모에 따라 보험사 손해사정 후 보상 절차 진행.
- 인근 주민의 차량·주택 피해도 관련 보험(자동차·화재보험 등)으로 청구 가능.
- 구체적 보상은 손해사정 및 지자체·금호타이어의 피해 접수 후 결정.



📌 한눈에 보는 금호타이어 광주 화재 정리
구분 | 내용 |
발생 일시 | 2025년 5월 17일 오전 7시 11분 |
원인 | 정련 공정 전기 오븐 장치 불꽃(스파크) 추정 |
피해 규모 | 공장 70% 이상 전소, 건물 붕괴, 생산 전면 중단 |
인명 피해 | 직원 1명(중상), 소방대원 2명(화상) |
대응 현황 | 국가소방동원령, 진화장비·인력 총동원, 완진까지 수일 예상 |
대피소 | 광주여대 체육관(400세대 수용, 텐트·음식 제공) |
주민 안내 | 창문 닫기, 외출 자제, 마스크 착용 등 |
보험 | 공장 및 주민 피해 보험 처리 가능, 손해사정 후 보상 진행 |



🚨 대형 화재 시, 신속한 대피와 안내 사항 준수, 그리고 피해 접수 및 보험 청구 절차를 꼭 확인하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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